아이의 천성과 그 미래...
생각해 볼 교육의 방법
아이들에게 자주 성질을 부린다면
생각해 봐야 할 것들
부모와 아이의 불화가 생겼을 때,
아이가 잘못을 하든, 의견 차이가 생겨서 충돌을 하든...
성질을 부리는 부모의 아이는 두 종류인 거 같습니다.
복종적이거나 전투적이거나...
천성이 순한 아이는 대항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혼납니다.
이런 것이 반복되면
억울한 상황에도 합리적인 자기 변호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 주장과 강한 의지는 당연히 축소됩니다.
과연 어른이 되서 업무를 볼 때에
갑작스런 변화나 실수에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대처를 해 나갈 수 있을까요?
천성이 공격적인 아이는 이를 참지 못합니다.
커가면서 반항을 더 하게 되고
잘못하여 혼나는 것에
점점 무디어져 갑니다.
맨날 혼나니 혼나는 게 대수도 아닌 거지요.
어른이 되서도 사회규범을 잘 지키고
자신을 절제하며 타인을 배려할 수 있을까요?
순한 성격의 아이는 기를 못 펴고,
독한 성격의 아이는 싸우며 쟁취하는 것에만 익숙해질 뿐 입니다.
어느 쪽이든 원만한 사회생활과는 멉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교육과 짜증의 구별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2016/04/03 - [사색의 정원] - 아이와 부모의 흔한 아침... 생각해 볼 교육의 방법 1
2016/04/03 - [사색의 정원] - 교육은 그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생각해 볼 교육의 방법 3
'상식과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안을 위한 그누보드 경로바꾸기 1 - 필요한 이유 (0) | 2016.04.03 |
---|---|
교육은 그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생각해 볼 교육의 방법 3 (0) | 2016.04.03 |
아이와 부모의 흔한 아침... 생각해 볼 교육의 방법 1 (0) | 2016.04.03 |
국가와 공동체 - 매키버의 진짜 민주주의 2 (0) | 2016.04.02 |
진짜 민주주의 국가인가? - 매키버의 진짜 민주주의 1 (0) | 2016.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