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란? 춘분의 뜻 : 온도, 특징, 계절과 이유, 역사

춘분이란? 춘분의 뜻

춘분의 온도, 특징, 계절과 이유, 역사

 

▶ 설명 : 
추운 겨울이 가는 시점은 춘분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면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인데, 낮이 길어진다는 것은 태양의 빛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이고, 즉, 봄의 환경이 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춘분이란 뜻과 특징, 계절의 절기 등에 대해서 정리한다.

 

춘분이란? 춘분의 뜻 : 온도, 특징, 계절과 이유, 역사

 

---

 

춘분이란? 춘분의 뜻 : 온도, 특징, 계절과 이유, 역사

 

춘분이란 뜻

 

춘분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다. 태양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로, 북반구에서는 이날부터 낮의 길이가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한다. 

춘분의 한자어는 春分으로, '봄(春)'은 풀이나 나무가 자라고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을 의미하고, '분(分)'은 '나뉘다' 또는 '균등하다'라는 뜻이다. 즉,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을 의미한다. 과학적으로는 태양이 적도를 통과하면서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게 되는 시기이다. 

춘분은 음력으로는 2월 8일경이며, 양력으로는 보통 3월 21일 혹은 22일이다. 예를 들어 2023년 춘분은 3월 21일 화요일이었으며, 정확한 시간은 오전 6시 24분이었다. 

춘분이 생기는 이유는 지구의 공전으로 인해 태양의 위치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지구는 자축하며 태양을 공전하는데, 지구의 축은 약 23.5도 기울어져 있다. 춘분에는 지구의 남극이 태양을 향하고 북극은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이때 태양의 광선은 지구 적도에 직각으로 비추고,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게 된다. 

 

 

춘분의 특징과 절기

춘분의 특징은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고,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동물들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고, 새싹들이 돋아나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춘분에 차례를 지내고, 쑥떡, 쑥버무리, 쑥개떡 등을 먹으며 봄을 맞이한다. 

춘분의 온도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의 경우 춘분의 평균 기온은 8~12°C 정도이다. 2024년 3월 20일 현재 부산의 기온은 9도 섭씨이며, 다음날인 2024년 3월 21일의 예상 최고 기온은 13도 섭씨, 최저 기온은 4도 섭씨로 예상된다. 

춘분의 역사는 오래전부터 중요한 절기로 여겨져 왔다. 고대에는 춘분에 제사를 지내고 농사를 시작했으며,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날로 여겨져 왔다. 농사와 관련된 풍습이 많은데, 봄이 시작되어 농사일을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밭을 갈아 씨를 뿌리고 비료를 주며 물길을 정리하는 등 농사일로 바쁘고, 구름을 보고 점을 쳤다고 한다. 

춘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로, 농사와 관련된 다양한 풍습과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

 

이것도 읽어 보세요!

 

최초의 전차, 최초의 탱크 개발과 배경 - 제1차 세계대전

최초의 전차, 최초의 탱크 개발과 배경 - 제1차 세계대전

무혐의 뜻과 무죄와의 차이점

무혐의 뜻과 무죄와의 차이점

 

[ 춘분이란? 춘분의 뜻 : 온도, 특징, 계절과 이유,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