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싱가포르 독립과 1970년대 - 싱가포르 경제와 인구

현대 싱가포르 독립과 1970년대 - 싱가포르 국방과 인구

 

현대 싱가포르 독립과 1970년대 - 싱가포르 경제와 인구

 

싱가포르 독립

 

갑자기 독립한 후 싱가포르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미래에 직면했다. 콘프론타시는 진행중이었고 보수적인 UMNO파는 분리에 강하게 반대했다;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 군대의 공격과 말레이시아 연방으로의 강제 재통합의 위험에 직면했다. 많은 국제 언론은 싱가포르의 생존 전망에 회의적이었다. 주권 문제 외에도 시급한 문제는 실업, 주택, 교육, 그리고 천연자원과 토지의 부족이었다. 실업률은 10~12%로 시민 불안을 촉발할 우려가 있었다. (현대 싱가포르 독립과 1970년대 - 싱가포르 경제와 인구)

 

 

싱가포르는 즉시 주권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요청했다. 새로운 주는 1965년 9월 21일 유엔에 가입하여 117번째 회원국이 되었으며, 그해 10월 영연방에 가입하였다. 신나담비 라자라트남 외무장관은 싱가포르의 독립과 다른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외교 서비스를 이끌고 있다. 1965년 12월 22일, 국가원수가 대통령이 되고 싱가포르 주가 싱가포르 공화국이 되는 헌법개정법이 통과되었다. 이후 싱가포르는 1967년 8월 8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을 공동 창설하고 1970년 비동맹운동에 가입했다.

 

싱가포르 경제

경제발전위원회는 1961년 싱가포르의 제조업 진흥에 중점을 두고 국가 경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주롱에 공업용지를 설치하였고, 조세 인센티브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였다. 산업화는 제조업 분야를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더 큰 수익을 달성하는 분야로 변화시켰다. 서비스업도 이 시기에 항구를 찾는 선박의 서비스 수요와 상업성 확대에 힘입어 성장했다. 이러한 진전은 실업 위기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현대 싱가포르 독립과 1970년대 - 싱가포르 경제와 인구)

 

 

싱가포르는 또한 1970년대 중반까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석유 정제 센터가 된 싱가포르에 정유소를 설립하기 위해 Shell과 Esso와 같은 거대 석유 회사들을 끌어들였다. 정부는 영어를 교육언어로 채택하고 산업에 적합한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강조하는 교육제도에 많은 투자를 하였다.좋은 공공주택 부족, 열악한 위생, 높은 실업률 등이 범죄에서 건강 문제까지 사회 문제로 이어졌다.

 

싱가포르 인구와 경제

 

무단거주 정착지의 확산은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했고, 1961년 부킷호 스웨이드 화재를 일으켜 4명이 사망하고 16,000명이 집을 잃었다. 독립 전에 설치된 택지개발위원회는 크게 성공을 거두었고, 무단거주자들을 재설치할 수 있는 저렴한 공공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거대한 건축 프로젝트가 생겨났다. 10년 이내에 인구의 대다수가 이 아파트에 수용되었다. 1968년 도입된 중앙프로비던트펀드(CPF) 주택계획은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저축한 계좌를 이용해 HDB 아파트 구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싱가포르의 주택 소유를 점차 늘려간다. (현대 싱가포르 독립과 1970년대 - 싱가포르 경제와 인구)

 

영국군은 독립 이후 싱가포르에 남아 있었으나 1968년 런던은 1971년까지 철군 결정을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이스라엘의 군사고문들의 은밀한 지원으로 1967년에 도입된 국가봉사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싱가포르 군대를 신속하게 창설했다. 독립 이후 싱가포르 국방비는 GDP의 약 5%. 오늘날 싱가포르 군대는 아시아에서 가장 잘 갖추어진 부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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