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의 여인 - 가수 유재하의 노래, 한 여자를 위한 곡이었다
그대 내 품에, 사랑하기 때문에, 지난 날, 우울한 편지... 유재하의 노래, 여인
가수 유재하는 1987년 사망했다. 그때 유재하의 나이는 겨우 25세였다.
하지만, 가수 유재하의 노래는 단 숨에 사람들의 마을을 사로 잡았다.
노래 : 우리들의 사랑, 그대 내 품에, 텅빈 오늘밤,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Minuet :Inst, 가리워진 길, 지난 날, 우울한 편지,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 모든 곡이 유재하의 사랑 때문에 탄생했다는 말이 있다. 유재하의 여인, 오직 그녀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노래들...
그러나 단 1장의 앨범만 남겼다. 조용필, 김현식 등과 작업을 하다가 처음으로 독립을 한 앨범이었는데, 1집을 낸 뒤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었기 때문이다.
혜성처럼 나타난 유재하와 애인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야 알려졌다. 유재하의 노래가 한 여자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도...
유재하는 학교 동아리에서 한 여자를 만났다고 한다. 그녀에게 푹 빠져버린 유재하는 그녀를 위해서 노래를 만들었다. 그 곡이 바로 <그대 내 품에>였다.
그리고, 그녀와 만나고 사랑에 빠져서 만든 곡이 <우리들의 사랑>이었다.
그러나 유재하와 여인의 사랑은 오래 가지 못했다. 결국 그들은 헤어졌고, 그래서 만든 곡이 <우울한 편지>였다.
시간이 흐르고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되었다. 유재하는 사랑을 위해 이때 <사랑하기 때문에>를 완성했다.
가수 유재하의 죽음을 보면 더욱 슬프다.
드디어 다시 만나기로 한 여인... 유재하는 그녀와 다시 만나기로 한 날,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1987년 11월 1일, 두 사람이 다시 만나기로 했던 바로 그 날, 유재하는 서울에서 운정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겨우 스물 다섯 살에...
천재 싱어 송 라이터라고 불리던 유재하는 그렇게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몸부림치듯 사랑을 하고 음악으로 남긴 후 하늘로 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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